맛있게 밥 짓는방법 그리고 쌀 보관 Tip

안녕하세요 유튜버 우리집한끼 입니다.

 

블로그를 처음으로 시작하게 되었는데요 ㅎㅎ

일단 어떤 요리부터 시작해야할지 고민을 참 많이 했습니다 ^^

 

많은 고민을 한 후 결정한 것은..

우리나라 사람들중에 안먹는 사람이 없는

우리의 주식 밥.

쌀밥 짓는법부터 그럼 시작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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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보관 Tip

쌀은 서늘하고 건조한곳에 보관을 해야합니다.

항아리 같은 숨쉬는 용기에 보관하면 정말 좋겠지만

요즘 집에서 그렇게 보관하기란 쉽지가 않아서
일반적으로 다 마신 2L 생수통을 잘 말려서 여기에 쌀을 넣어

냉장보관 하는것입니다. (저 또한 이렇게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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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은 보관을 잘 못하거나 오래될수록
쌀의 색깔이 점점 어둡게 변하게 됩니다.
이 현상은 쌀에 곰팡이가 핀 것으로
아직 색이 옅으면 문제가 없습니다만
색이 점점 검정에 가까워질수록 문제가 심각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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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상태의 쌀을 세척하면
하얀 쌀뜰물이 나오는게 아니라 점점 검은 쌀뜰물이 나오게 되는데
이 쌀은 먹지 말고 폐기 해주어야 합니다.
(이 쌀을 먹어보면 쌀의 단맛은 모두 사라지고 시큼한 맛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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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어둡게 변하지 않고 살짝 연두색정도로 변한것은
맑은 물이 나올때까지 씻어서 드셔도 무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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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보관을 하면 오랫동안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어서
금방 먹을정도의 양은 통에 담아서 실온에 보관하고
나머지는 소분해서 냉장보관 하는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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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1인 가구에서는 쌀을 구매하면 5kg 으로 구매하시는게 좋고
kg가 클수록 가격이 싸지는것 때문에
10kg 로 구매하시는 분들은
일부는 소분해서 냉장보관하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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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재료

쌀

 

 

 

 

곰곰 2020년 소중한 우리 쌀

 

 

 

 

일단 쌀밥을 짓기위해서는 쌀이 있어야겠죠?

 

 

쌀 계량컵

 

1) 계량컵에 정확히 쌀을 계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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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밥솥을 사게 되면 이렇게 계량컵이 들어있는데

이 컵의 용량이 180ml 정도로 딱 1인분입니다.

이 컵을 가득 채우면 조금 많은 1인분이 나오게 됩니다.

(일명 아빠밥그릇정도의 양)

이 계량컵이 없으면 종이컵을 사용하면 됩니다.

 

 

 

 

압력밥솥 눈금선

 

2) 압력밥솥에 최소 2인분이상의 밥을 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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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솥이 6인용이라면 2~4인분

10인용이라면 3~7인분 했을때가

밥맛이 가장 좋습니다.

이유는 밥솥에 1인분만 넣어서 조리하게 되면

쌀이 전부 바닥에 얇게 펴진 상태가 됩니다.

이러면 모든 쌀이 열을 가장 많이 받는 바닥에 있기 때문에

쌀이 촉촉함이 떨어지게 되고 누룽지까지는 아니지만 살짝 

딱딱함을 느끼게 됩니다.

2~4인분을 하는 이유도 가장 바닥의 누른부분이 아닌

그 위에 있는 촉촉한 상태의 밥이 가장 맛있기 때문입니다.

 

 

 

 

 

 

쌀 씻는법

 

3) 쌀은 최소 3번 씻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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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쌀은 깨끗해서 한두번만 씻어도 될것 같은데 예의상 3번 이상 씻어줍니다.

씻는방법은 물을 받으면서 손으로 휘휘 저어주기만 하면 됩니다.

막 양손으로 비비거나 잡거나,

손바닥으로 빨래하듯이 꾹꾹 누르실 필요가 없습니다!

 

쌀 씻는방법

 

이렇게 밥솥을 사면 설명서에

맑은 물이 나올 때까지 깨끗이 씻으라고 나와있기는 하지만

그러면 10번은 씻어야 합니다..

그렇게 하기에는 시간도 오래걸리고 너무 번거로워지기 때문에

3번~5번 정도만 씻는걸로 합의합시다 ㅎㅎ

3번 씻을때와 맑은물이 나왔을때 맛의 차이는 아직은 잘 모르겠습니다..

 

 

 

 

 

 

쌀 물 맞추는법

 

4) 밥솥에 표시되어있는 계량눈금에 정확하게 물양을 맞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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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량컵으로 정확하게 쌀을 넣어서 씻었다면

물의 양도 밥솥에 표시된 눈금선에 정확하게 맞춰야 합니다.

 

압력밥솥 물눈금선

 

대기업에서 우리의 석박사님들의 뛰어난 머리로 연구하여 만든 압력밥솥입니다.

많은 연구원들이 고심하여 내 놓은 상품이니까 설명서대로만 하면

정말 우리나라 사람들이 대중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상태의 밥이 나오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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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한 번 지어드셔보고

본인의 취향에 따라 물양을 아주 조금씩 조절해서 맞춰 나가면 되는것입니다.

저같은 경우엔 꼬들밥을 좋아해서 물맞춤선에서 약 1mm정도 덜 넣어서 지어먹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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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눈금선이 없다면 물을 어떻게 맞춤?

만약 물눈금선이 없다면 쌀과 물의 양을 1:1로 맞추시면 됩니다.

계량컵으로 2컵 쌀을 넣었다면 똑같이 계량컵으로 2컵 물을 넣으시면 됩니다.

이렇게 한 번 지어드셔보고 취향에 따라 물양을 조절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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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부터 쓰이던 손등으로 물을 맞추라는 말은.. 궁금하면 해보시면 되는데..

손등으로 물 맞추기가 여간 어려운게 아니에요..

누구는 손등 중간까지 물 차면 된다 하고

누구는 손등에서 손목 만나는 지점까지 하면 된다하고..

모든 사람의 손 크기가 다르고 손두께도 다릅니다.

그래서 손등으로 물양 맞추는게 굉장히 어렵고

실패할 확률도 높아요.

그래서 계량컵으로 정확하게 계량해서 맞출 수 있게 하는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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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력밥솥 취사방법

 

5) 밥을 지을때는 쾌속보다는 일반으로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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쾌속으로 밥을 지으면 뜸들이는 시간도 적어지게 되고

쌀이 일정하게 다 익지 않아서

쌀눈인지 뭔지 미세하게 덜익은 식감이 생깁니다.

쾌속은 정말 급하게 밥을 먹을때만 사용하고

평소에는 일반으로 선택해서 취사해주세요.

맛의 차이를 못느끼시는분은 쾌속으로 해드세요 ㅎㅎ

(저도 차이를 못느껴서 쾌속으로만 지어먹다가 어느날 이게 느껴지더라구요..)

 

 

 

 

취사완료

 

6) 취사가 완료되다마자 밥을 저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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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사가 완료되면 대기타지말고..

바로 뚜껑을 열어서 밥을 저어주세요..

꼭이요..!

 

취사직후 밥을 저어야하는 이유

 

왜냐하면 깜빡하고 시간이 좀 지난뒤에 열어서 밥을 저어주면..

밥이 이렇게 굳어있어요..

그래서 저어줘도 잘 섞이지도 않고 식감이 많이 떨어집니다.

그러니까 꼭 취사 완료되면 바로 밥을 저어주세요!!

 

 

 

 

 

 

갓 지은 밥 소분하기

 

7) 완성된 밥은 소분하여 보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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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성된 밥은 보온으로 두지마세요.

보온으로 놔두게 되면 밥이 다 말라서 밥맛이 없어져요 ㅠㅠ..

시간이 지날수록 맛이 없어지기 때문에

밥이 완료되면 정말 맛있는 상태의 이 밥을 바로 소분용기에

소분해주세요.

이렇게 소분해서 냉장보관하거나

아니면 오랫동안 드실분은 냉동보관하고

그때그때 전자렌지에 돌려서 드시면

갓 지은 밥처럼 맛있는 밥을 그대로 드실수가 있어요!

 

 

 

 

 

 

세상 맛있는 쌀밥

 

짜잔! 정말.. 좋은 쌀로 잘 지은 흰쌀밥은 밥만먹어도 너무너무 맛있는거 아시죠?

식사를 할때 밥 하나만 맛있어도 기분이 좋아져요 ㅎㅎ

여러분도 쌀밥 맛있게 지으셔서 행복한 한끼 되세요 ^^

 

그럼 다음에 더 좋은 요리로 찾아 뵐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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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유튜브 영상은 아래 링크를 확인해주세요^^

우리집한끼_one meal in my house_

우리집한끼 밥짓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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