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만 스팀다리미(DB8530) 사용 후기. 무선이 아닌게 아쉽긴하다..

 

 

안녕하세요 프로후거 입니다.

작년에 한샘 매장에서 특가 할인하고 있길래

당시 인터넷 최저가보다 저렴하게 4만 원 정도에 구매하게 된 제품이에요 :)

 

집에 스팀다리미가 있긴 한데.. 성능이 너무 안 좋아서 처분하고

마침 알아보던 중이었거든요 ㅎㅎ

좋은 가격에 구매한 것 같아서 기대도 많이 했습니당 ㅎㅎ

 

 

그럼 보만 스팀다리미(DB8530) 리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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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성품 ◆

보만 스팀다리미 박스구성

박스는 일반적이고 봉인지가 붙어져 있어요

봉인지가 있는지 꼭 확인하셔요 :)

 

 

 

보만 스팀다리미 구성품

보만 스팀다리미 설명서

○ 구성품

• 스팀다리미 본체+물통
• 브러쉬
• 설명서

구성품은 굉장히 심플합니다.

그런데 생각보다 아쉬웠던 게 추가 구성품이었어요.

다른 스팀다리미는 여러 종류의 브러쉬가 포함되어있는데

이 보만 스팀다리미는 추가 브러쉬가 딱 1개뿐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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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품 설명 ◆

보만 스팀다리미

본체의 외관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전면 하단에 동그란 버튼이 전원 버튼이고

목부분의 버튼이 스팀분사 버튼입니다.

 

후면에 물통이 있습니다.

물통 위에 버튼이 물통을 교체하기 위한 버튼입니다.

 

 

 

 

 

보만 스팀다리미 물통

이렇게 버튼을 누르면 물통이 앞으로 조금 나오게 되고

손으로 잡아당기시면 됩니다.

 

 

 

 

보만 스팀다리미 물통

MAX선을 넘기지 않도록 물을 잘 넣어주면 됩니다.

물은 수돗물이 아니라 정수물 사용을 권장합니다.

수돗물은.. 미네랄? 뭣 때문인지 석회가루처럼 그런 것들이 묻어 나올 수가 있어요. ㅠㅠ

 

 

 

 

보만 스팀다리미 예열

전원 버튼을 누르면 이렇게 후면에 색깔로 상태를 알려주는데요

전원을 켜자마자 바로 사용할 수 있는 게 아닙니다.

열이 오르는 동안 기다리는 시간이 필요한데

 

빨간색이 바로 예열 중이라는 표시이고

노란색이 예열이 완료되어 사용 가능하다는 표시입니다.

 

※ 약 1~2분 정도면 예열이 완료됩니다.

 

 

 

 

COS 바지

그럼 일단 빨래한 제 바지의 주름을 한 번 펴보겠습니다!

 

 

 

보만 스팀다리미

요로코롬 스팀이 잘 분사되는 게 보이시나요?

많이 뜨거우니 조심하셔야 해요!

스팀 분무력도 꽤나 괜찮은 수준인 것 같습니다.

 

 

 

 

대충 슥슥 지나갔는데 웬만한 큰 주름들은 전부 잡혔네요 ㅎㅎ

하지만 새워놓고 하는 다림질은 익숙하지 않아서인지

여기까지가 한계였습니다..ㅠㅠ

나머지 사이드나 굴곡진 부분의 주름은 펴질 못하겠어요..

역시 저는 일반 다리미가 가장 편리한 것 같습니다.ㅎㅎ

 

 

 

 

보만 핸디형 터보 스팀다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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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용후기 ◆

지극히 주관적인 후기이므로 제 글만 보고 맹신하시면 아니되옵니다..

 

 

1. 핸드형 스팀다리미로 무게는 약간 나가는 편인 것 같아요.

2. 단시간, 간단하게 사용하기에는 괜찮은 것 같지만, 장시간은 힘들 것 같아요.

3. 버튼을 계속 누르고 있을 필요 없이, 한 번만 누르면 알아서 계속 나오고, 한 번 더 누르면 중지되는 구조라서 손가락이 힘들지 않고 편해요.

4. 그립력이 꽤나 괜찮은 것 같아요.

5. 물통 사이즈도 커서 오래 사용 가능해요. 그리고 스팀 분사력도 꽤나 괜찮은 편인 것 같아요.

6. 하지만 장시간 사용하기에는 손목과 팔에 무리가 갈 수도 있을 것 같아요.

7. 잔주름은 쉽게 제거되는데, 큰 주름은 오랫동안 지져줘야 해요.

 

 

4만 원 정도 하는 가격대로 꽤 괜찮은 가성비를 보여주는 것 같은 제품인 것 같아요.

아직 사용하는데 익숙하지 않아서 불편하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

적응되면 오히려 일반 다리미보다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겠죠? ㅎㅎ

 

아차! 그런데 만약 다른 스팀다리미를 알아본다면 저는 무선으로 구매할 것 같아요 ㅎㅎㅎㅎㅎ

 

 

다음에도 더 좋은 리뷰로 찾아뵙겠습니다 :)

 

 

 

※ 유튜버 우리집한끼도 많이많이 사랑해 주세요 :)

우리집한끼_one meal in my house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