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집 가성비 리모델링] 오래된 방등 거실등 전등 스위치 교체

스위치가 엄청 뻑뻑하다.

 

어떻게된게 이집은 그냥 두고 쓸만한게 손에 꼽을정도로 적다.

이놈의 스위치또한 겁나 뻑뻑하고 누르면 이게 커버가 떠있어서

켰는지 껐는지 구분이 애매하게 보여진다.

이것도 결국 교체하는수밖엔 없자나? ㅅㅂ

겁나 돈쓰게 만드는 전세집이다. 샹..그랠라

 

 

 

4구 스위치

커버는 그냥 들어서 뽀개버리고

나사는 드라이버로 뚜까 패준다.

근데 이미 나사가 세월한테 뚜까 맞았는지 이미 죽기 일보직전이다.

 

그래도 나는 새로 사용할 나사는 없으니 이 나사도 재활용해준다ㅡ.

 

 

 

 

 

4구 스위치 전선

전선을 빼기전에는 미리 사진부터 찍어주자. 

이식할때 햇갈리면 난감해진다.

 

전선 옆에 있는 1자 드라이버로 눌러주세요~ 하게끔 생긴 홈에 일자드라이버로 누르면서 전선을 빼준다.

곡선을 이루는 녹색,노랑,파랑색 전선은 스위치끼리 전기를 연결해주는 점프선이고

 

벽에서 빠져나온 각각의 선들중 빨강은 접지선

나머지 녹색,노랑,파랑,검정은 전원선 이다.

 

나는 스위치가 4개에서 3개로 줄어들었으므로

사용하지 않을 전선 하나는 미리 파악한 뒤 절연테이프로 감아줄거다.

 

 

 

 

절연테이프

우리집 거실등은 2구짜리에서 1구짜리로 변경했으므로 기존 2구로 사용하던 파란색 선은

절연테이프로 감아서 안에다 꼼쳐두었다.

 

 

 

3M 33 전기절연용 비닐테이프 19mm x 10M

 

 

3구 스위치

새로 산 3구짜리 스위치 이다.

가장 큰놈이 메인거실등이고 옆에 2개가 위,아래로 매입등, 배란다등으로 사용할거.

 

메인스위치와 옆에 스위치의 전원을 공급할 점프선을 연결하고

보조스위치 2개도 서로 전원이 공급되도록 점프선을 연결해준다. 

(점프선은 기본으로 제품에 동봉되어있다.)

 

메인스위치에 메인조명 선

보조스위치 에 각각 원하는 전선을 꼽고

보조스위치 가장 아래에 추가로 접지선을 꼽아준다.

 

사진은 안찍어서 없다.ㅋ

다시 해체하기 귀찮기 때문에 그냥 글로 적는다.

 

처음에 이것때문에 많이 해매서 이리 꼈다 저리 꼈다 하면서 차단기 내려가면서 작업했다.

왜냐면 메인전선과 접지선과의 관계를 몰랐기 때문.

메인선을 파악후 메인선에 꼽고 접지선은 가장 마지막 스위치에 꼽는게 포인트다.

 

 

 

제일전기 전등 스위치 커버 스위치 중3구 화이트

 

 

3구 스위치

요렇게 다시 나사 박고 커서 씌워주면 깔금하게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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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구 스위치 교체

2구는 엄청 쉽지.

옆에 모양 그대로 옮겨서 꼽아주자.

 

 

 

2구 스위치 교체

2구 스위치도 교체 성공!

 

 

 

제일전기 디아트 매입콘센트 커버 화이트 스위치 3로 2구

 

 

3구 스위치 교체

3구 스위치도 마찬가지로

기존것은 나사 빼서 해체하고

 

 

3구 스위치

동일하게 선을 옮겨서 꼽아준다.

이렇게 나란히 있는 3구는 2구만큼이나 쉽다.

 

 

 

제일전기 전등 스위치 커버 스위치 3로 3구 화이트

3구 스위치 설치

이렇게 3구 짜리도 교체 끝!

 

스위치는 4구->3구짜리로 바꾸는데 메인선과 접지선과의 위치관계를 몰라서

자꾸 스위치 2개를 동시에 눌러야 둘 다 켜지고 

각자 누르면 안켜지고.

하나만 켜지고.

막 이래서 차단기 계속 내려가면서 선을 옮겨 끼면서 뻘짓이란 뻘짓은 다 한 것 같다.

 

역시 기술자는 괜히 있는게 아니다.

 

아무튼 이렇게 셀프로 스위치 교체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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