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리퍼? ㄴㄴ 슬림퍼! 신형 뮬 보스

제품 리뷰/생활용품|2022. 12. 12.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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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욕실 문에 자꾸 슬리퍼가 걸려서 짜증난다~~

라고 생각하고 있을때 우연히도 와디즈 펀딩에서 발견한 슬림퍼.

 

초기모델을 2년넘도록 아주 잘 사용하면서

처가댁에도 몇 켤래 보내드릴정도로 주변에 추천하면서 신었다.

 

이번에 이사를 하면서 화장실이 +1이 되어서 슬림퍼를 추가로 구매하려고 보니

공식 사이트도 생겼더라.

그리고 신모델도 나왔던데

이게 내가 생각한 단점을 모두 커버를 했던것!

그래서 그냥 2개 더 사버렸다 ㅎ

 

단점은 270mm 단일 사이즈밖에 없었다.

(다른 사이즈는 품절인가??)

 

색상도 2가지가 전부였다.

 

공홈에 나온 사진 (출처는 슬림퍼 공식홈페이지)

 

슬림퍼 신형

내가 찍은 슬림퍼 사진.

머리카락 뭐냐 다시찍기 귀찮으니까 그냥 올림.

 (현실감 있나.ㅎ)

 

발이 작은 와이프한테는 270mm는 조금 크다.ㅎ

원래 슬리퍼 사이즈는 아빠발에 맞추는것.

화장실에 와이프꺼, 내꺼 2개 놔두기엔 좀 그렇차나. 화장실(욕실)이 넓은것도 아니고.

 

 

 

와이프가 좋아하는 핑크

색깔별로 하나씩 사서 각 화장실에 뒀다.

 

 

 

슬림퍼 바닥

바닥면은 이런식으로 미끄럼 방지 형태로 홈이 파여있다.

그리고 저 와이파이는 물빠짐 구멍이다.

 

우리가 평소 생각하는 욕실화는 바닥면 모두다 구멍이 뚫려 있는데

나는 그걸 극혐한다. 왜냐면 그 사이사이 때가 무지막지하게 끼기 때문.

이렇게 경사를 줘서 물빠짐 구멍 몇 개 있는게 훠어어어얼~~씬 깔끔하고,

위생적으로도 좋다.

 

 

 

 

슬림퍼 신형

wifi 패스워드는 슬림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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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림퍼 물빠짐

그리고 새로운 슬림퍼 코부분에는 콧구멍이 하나 생겼다.

기존 슬림퍼는 콧구멍이 없어서 앞으로는 물이 빠질수 없는 구조였으나

이렇게 개선된 것.

 

 

 

슬림퍼

굳이 이렇게 대가리박기를 시키는분은 없겠지.

코꾸멍이 생겼다고 이렇게 할 필욘 없다.(당연한가?)

 

 

 

 

 

1세대 슬림퍼

기존에 2년 넘도록 잘 신고있던 1세대 슬림퍼다.

아 때탄거 너무 현실성있네.

 

처음에 이거 나왔을때도 정말 좋았었다.

그런데 이게 신발을 신고 나올때

가끔씩 서로 떨어져있고 막 그럴때가 있는데

그러면 다시 짝을 맞춰 신기 위해서 조그만한 노동이 추가로 필요하다.

 

하지만 이번 신형은 오른쪽,왼쪽의 구분이 없다.

그러니까 마음대로 벗어놔도 가지런히 정리할 필요도 없다!

난 귀차니즘은 극혐이니까

구분없이 아무 발에나 넣으면 되니 얼마나 간편한가!

 

화장실에서 없어서는 안될 슬림퍼는 선택이 아닌 필수!!

귀차니즘 극혐러에겐 필수필수!

 

슬림퍼를 부모 형제에게 선물로 주자!

(슬림퍼 관계자 아니다. 실제로 선물로 주니까 편하다고 좋아하더라.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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